💬 Q1. 연금저축과 IRP 계좌에 최대 얼마까지 납입할 수 있나요?
✅ A1. 연금저축(연저)과 IRP를 합쳐서 연 1,800만 원까지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이 중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초과 금액은 **비과세 자금통(사적 연금)**으로 적립됩니다.
💬 Q2. 왜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이 중요하죠?
✅ A2.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은
- 연금 개시 후 언제든 꺼내 써도 세금이 없습니다.
- 수령 한도 제한 없이 인출 가능합니다.
- 유연한 은퇴 자금 활용이 가능해 현금 흐름 관리에 매우 유리합니다.
💬 Q3.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을 어떻게 많이 만들 수 있나요?
✅ A3. 3단계 납부 전략을 추천합니다.
✔ 1단계: 연 600 + 300 납부
- 연금저축펀드 600만 원 + IRP 300만 원
- ETF 자동매수 설정 추천
- 매달 50만 원씩 정립식 납부
✔ 2단계: 세액공제 한도까지 채우기 (연 900만 원)
- 연저/IRP 합산하여 세액공제 최대 혜택 확보
✔ 3단계: 비과세 자금 정립 (최대 연 1,800만 원)
- 예시: 연저 1,500만 원, IRP 300만 원
- 연초 거치식 or 매월 정립식 납부 선택 가능
💬 Q4.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은 어떻게 인출되나요?
✅ A4. 연금 개시 시 먼저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부터 인출됩니다.
예를 들어, 계좌에
- 세액공제 받은 금액: 1억
- 받지 않은 금액: 5천만 원
- 이 있다면, 첫 인출 1,800만 원도 비과세 자금부터 빠져나갑니다.
✅ 한 번에 5천만 원을 꺼내도 세금이 없습니다.
단, 이후엔 세액공제 받은 자금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때부턴
- 연금 수령 한도,
- 연금 소득세(5.5~3%) 적용됩니다.
💬 Q5. 연금 수령 한도란?
✅ A5. 매년 정해진 금액까지 세금 없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한도입니다.
예를 들어 첫 해 수령 한도는 1,200만 원이라면, 이 범위 내 인출은 세금 없음.
초과하면 16.5% 세율의 분리과세 또는 종합과세 중 선택해야 합니다.
💬 Q6. 하나의 계좌에 세액공제 받은 자금과 받지 않은 자금이 섞여 있으면 불편한가요?
✅ A6. 네.
- 섞여 있을 경우, 먼저 비과세 자금이 인출됩니다.
- 이후부터는 연금 수령 한도와 세금 규정을 따라야 하므로
- 인출 전략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Q7. 어떻게 하면 인출 시 더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나요?
✅ A7. 두 개의 계좌로 구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 연금저축 1 (연저1): 세액공제 받은 계좌
- 연금저축 2 (연저2):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만 정립
이렇게 하면
👉 연저1: 수령 한도 이내로 인출하여 세금 최소화
👉 연저2: 필요한 만큼 인출, 수령 한도에 상관없이 세금 無
🔄 어느 계좌에서 꺼낼지 내가 선택할 수 있어 훨씬 유연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 Q8. 세액공제 받은 금액과 받지 않은 금액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 A8. 연금 개시 신청 전에 다음 절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홈택스 접속 → ‘연금보험료 등 소득·세액공제 확인서’ 출력
- 지금까지 세액공제 받은 금액(예: 1억 원) 확인
- 증권사에 확인 요청 → 내가 총 납부한 금액(예: 1억 5천만 원) 확인
- 총 납부액 - 세액공제 받은 금액 =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 (예: 5천만 원)
💬 Q9.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을 어느 계좌에 확정하나요?
✅ A9. 연금 개시 전에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예:
- 연금저축1(연저1) 총 2억 (세액공제 받은 자금 포함)
- 연금저축2(연저2) 총 5천만 원
👉 이 경우, 연저2를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 계좌로 지정하면 됩니다.
👉 연저1은 연금 소득세가 적용되는 사적연금,
👉 연저2는 세금 없이 자유 인출 가능한 비과세 자금통이 됩니다.
📌 단, 확정 이후 연저2에서 발생한 수익은 사적연금으로 간주되며
→ 인출 시 연금 소득세(5.5%) 과세 대상입니다.
💬 Q10.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 어떻게 많이 만들 수 있나요?
✅ A10. 다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방법 1: 연 900만 원 초과 납부
- 세액공제는 900만 원까지만
- 초과 금액은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으로 적립
✅ 방법 2: ISA 만기자금 이체
- ISA 만기 후 자금을 연금저축 계좌로 이체
- 이체된 자금은 전액 비과세 자금으로 간주됨
✅ 방법 3: 의도적으로 세액공제를 신청하지 않음
- 납부하되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신청 제외
💬 Q11. 실제 사례로 보면 어떤가요?
✅ A11. 예시로 부부가 다음처럼 자금을 운용했다고 가정하면:
- 매년:
- 연금계좌에 1,800만 원씩 납부
- ISA 계좌에 2,000만 원씩 납부
- 3년 후:
- 세액공제 받은 금액: 각 2,700만 원
- 세액공제 받지 않은 금액: 각 2,700만 원
- ISA 만기 자금: 각 8,000만 원
✅ 결과적으로 비과세 자금 합계
- 부부 합산 약 4억 2,800만 원 (수익 제외 원금 기준)
✔ 만약 6년간 꾸준히 위 전략을 실천하면
→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만 5억 원 이상 정립 가능!
💬 Q12. 이 비과세 자금이 왜 “은퇴의 효자”인가요?
✅ A12.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금 계좌에 있어 수익에도 연금 소득세(5.5%)만 부과
- 수익 발생 시 과세가 아닌, 인출 시 과세 (과세 이연 효과)
- 원금 인출 시 전액 비과세
- 연금 수령 한도 없음 (비과세 자금이므로 제한 無)
-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 아님
-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아님
🔔 반대로, 은행 예금에 돈을 묻어두면:
- 15.4% 이자소득세 + 건보료 + 종합과세 대상 가능성 있음
- 자금이 묶이고 투자 기회 상실
💬 Q13.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은 은퇴 후 어떻게 유용하게 쓰이나요?
✅ A13. 아주 유연하게 목돈을 꺼내 쓸 수 있습니다.
- 아이 결혼 자금, 전세자금 → 억 단위도 비과세 인출 가능
- 여행·차 교체·의료비 등 큰 비용 필요 시 → 세금 없이 바로 인출
- 생활비는 국민연금·퇴직연금 등에서, 이벤트 자금은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통에서
💡예시:
퇴직 후 가을 여행에 1,000만 원 필요 →
👉 CD금리 ETF로 운용하다가,
👉 여행사 잔금 청구 시 매도 → 입금!
= 하루도 자금 놀리지 않고 활용 가능
💬 Q14. 왜 '연 900만 원' 한도만 채우는 게 아쉬운 선택일까요?
✅ A14. 여유가 있다면 900만 원 초과 납입으로
세액공제는 못 받아도 비과세 자금을 더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
- 아무리 수익이 커도,
- 아무리 자금이 많아도 → 세금과 건보료에서 자유로운 자금통
📌 연금계좌 밖의 자산은
→ 예금이자세 15.4%
→ 금융소득 종합과세, 건강보험료 부과 노출 등 불리
💬 Q15.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통을 어떻게 늘릴 수 있나요?
✅ A15. 아래 전략 3종 세트 활용!
1️⃣ 연금계좌에 연 900만 원 초과 납부
- 초과분은 자동으로 비과세 자금통으로 적립
2️⃣ ISA 만기 후 자금 이체
- ISA 만기 자금 → 연금계좌로 옮기면 전액 비과세 자금으로 적립
3️⃣ 세금공제 신청 안 함
- 연말정산 시 공제 신청을 의도적으로 제외
💡 예: 부부가 3년간 연금계좌+ISA 활용
- 비과세 자금 합계 4억 2,800만 원 이상 정립 가능
💬 Q16. 이런 전략을 실현하려면 연금계좌는 몇 개가 좋을까요?
✅ A16. 최소 세 개 이상의 계좌 개설을 추천합니다.
- 연저1: 세액공제 받은 계좌
- 연저2: 세액공제 받지 않은 계좌
- IRP: 별도 분산 계좌로 활용
📌 계좌 개설 시 주의사항
- “가입일”은 입금 기준으로 시작
- 단돈 만원이라도 입금해야 5년 카운트 시작됨
💬 Q17. 이런 계좌는 어떤 장점이 있나요?
✅ A17.
세금·건보료·수익·현금흐름 4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자금통
항목
|
세액공제 받은 자금통
|
세액공제 받지 않은 자금통
|
인출 시 세금 부과
|
있음 (3~5.5%)
|
없음
|
연금 수령 한도 적용
|
적용됨
|
무제한 인출 가능
|
건보료 부과 가능성
|
있음
|
없음
|
투자 수익에 대한 과세
|
연금 소득세로 과세
|
인출 시 연금소득세 (수익분만)
|
유동성 활용
|
제한적
|
매우 유연함
|
💬 Q18. 현실적으로 너무 복잡합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 A18. 누구나 다르게 느낍니다.
- 자금은 있지만 시간이 부족한 사람
- 시간은 있지만 자금 여력이 부족한 사람
- 해지 가능한 보험/주식에 묶인 자산이 있는 사람
- → 각자의 상황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은행 예금, 주식, 보험 정리해서 연금계좌에 모으는 것만으로도
세금, 건보료, 금융소득 걱정 없이 자산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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