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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부자학

최근 부동산 하락기에 집값이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by 마켓핑크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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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답변:

일단, 처음에는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KB금융의 '부자 보고서'를 통해 진짜 부자들은 대부분 투자로 부자가 됐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보고서에서 부자들이 주로 투자한 분야가 주식과 부동산이었다는 사실을 보고, 이 두 가지에 집중하기로 결심했죠. 그 후, 19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200만 원의 월급으로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단순히 월급을 모은다고 해도 그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걸 깨달았어요. 예를 들어, 1년을 모으면 1천만 원, 10년을 모으면 1억, 50년을 모으면 5억이지만, 그 돈으로 평촌에 18평 아파트 하나 사기조차 어려운 현실을 알게 된 거죠. 월급은 연평균 3.5%밖에 오르지 않는데, 부동산은 연평균 5%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보고, 자산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월급 200만 원으로 10억을 만들기 위한 '투자 공식'은 무엇인가요?

답변:

저는 월급이 적다 보니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때, KB금융의 부자 보고서를 읽고 '주식과 부동산'이 핵심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후, 가능한 자금을 조금씩 투자하면서 주식과 부동산에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중요한 건, 장기적으로 꾸준한 투자가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작은 금액을 시작해도 복리 효과를 활용하면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부동산 투자 시 어떻게 수익을 기대하셨나요?

답변:

부동산 투자에서 1년에 5% 상승을 목표로 잡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1년에 1억 원 상승을 기대하지만, 저는 현실적으로 5% 상승만 되어도 충분히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예를 들어, 5억 원 아파트가 연평균 5% 오른다면 1년에 2,500만 원 정도의 자산 상승이 있겠죠. 이런 소소한 상승을 꾸준히 추구하면서 자산을 불려나갔습니다.


투자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답변:

투자 공부는 우선 기본적인 책이나 자료들을 많이 참고했어요.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에 관한 책들을 읽고, 인터넷과 커뮤니티에서 정보도 많이 찾아봤죠. 또, 실제로 작은 금액으로 시작해보며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중요한 건, 계속해서 공부하고 경험을 통해 배우는 거죠. 실패도 있지만, 그 실패에서 배운 점이 많았어요. 주식이나 부동산 모두 기본적인 이론과 실전 경험이 결합되어야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 초기에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처음엔 정보가 너무 많고,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몰랐던 게 가장 어려웠어요. 책이나 인터넷 자료에서 다들 다른 이야기를 하고, 누구의 말이 맞는지 판단하기가 힘들었죠. 그래서 제가 직접 투자해보면서, '이게 맞는 방향인가?'라고 계속 점검하면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첫 투자를 했을 때 불확실성과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와 독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버텼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답변:

앞으로도 주식과 부동산을 꾸준히 투자하면서, 다른 자산으로도 분산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나 다른 산업에도 눈을 돌려보려고 해요.


투자 공부를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답변:

제가 본격적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한 건 2018년과 2019년쯤인데, 그 당시에는 유튜브가 많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였어요. 그래서 유일하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공부할 수 있었던 수단이 책이었죠. 당시 베스트셀러들, 특히 부동산과 주식 관련 책들을 거의 다 읽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책들이 투자 방법보다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많아서, 조금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는 렘군 님과 세비치 작가님의 책을 보면서 투자 방법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투자 노하우를 배우게 됐습니다. 그 후에는 아파트 투자 방법이나 오피스텔, 상가 투자 관련 책들도 추가로 읽으며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죠. 지금 돌아보면 유튜브와 책을 활용하는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책들을 읽고 실제로 어떻게 투자하셨나요?

답변:

책에서 제시한 방법론을 실제로 적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방법론이 조금 추상적이고 모호한 부분도 있었어요. 하지만 책에서 제공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참고하여 실제 투자를 실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부동산의 시장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투자 시 고려할 요소들은 무엇인지 등을 책에서 배운 대로 실천했죠. 그 방법대로 투자해보니 실제로 성과가 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더 자신감을 얻었어요.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답변: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지방에 살고 있어서 서울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게 어려웠어요. 그래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기로 했죠. 주로 부동산 관련 유튜버들, 예를 들어 '월급쟁이 부자들', '부익남' 등 다양한 채널을 보면서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는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배웠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유용한 정보들을 취합하고,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었어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유튜브가 공짜라는 거죠! 언제든지 무료로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부동산 투자 관련해서 어떤 유튜브 채널을 추천하시나요?

답변:

저는 개인적으로 '부읽남', '월급쟁이 부자들', 그리고 '송희구 작가님' 채널을 추천해요. 이 분들은 실제 투자자들의 경험담과 방법론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주기 때문에, 굉장히 실용적인 내용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분들의 사고방식을 따라 하다 보니 투자에 대한 시각이 넓어졌고,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작은 월급으로 시드머니를 어떻게 모으셨나요?

답변:

저는 월급이 146만 원, 150만 원 정도로 굉장히 적은 편이었지만, 그 돈을 어떻게든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투자 수익은 투자금, 수익률, 그리고 시간의 곱이라고 할 수 있죠. 작은 월급으로는 큰 금액을 모을 수 없지만, 꾸준하게 저축하고, 가능한 한 소비를 줄이면서 작은 시드머니를 모았어요.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서 그 돈을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늘려갔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에서 5% 정도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잡았고, 주식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시드머니를 모으는 팁은 무엇인가요?

답변:

시드머니를 모으는 가장 중요한 팁은 '소비를 줄이고, 투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월급을 받으면 가장 먼저 '이 돈으로 무엇을 투자할까?' 고민하고, 그 후에 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세요. 특히, 저처럼 적은 월급으로 시작하는 경우, '소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정기적으로 투자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복리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어려운 시기를 견디면서 투자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팁이라고 생각해요.


월급 200만 원으로 시드머니를 모으는 데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답변:

저는 '시간'과 '투자금'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수익률은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투자금과 시간은 우리가 계획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죠. 예를 들어, 월급 200만 원을 받는 사람이 30%인 60만 원을 저축하면 약 6년 11개월이 걸리고, 80%인 160만 원을 저축하면 2년 6개월 정도 만에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다는 계산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익률을 높이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투자금을 어떻게 더 모을 수 있을지를 고민했습니다.


시드머니를 모을 때 '네 개의 통장' 방식은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답변:

'네 개의 통장' 방식은 제가 처음 시작할 때 큰 도움이 됐어요. 이 방법은 '투자 통장', '고정비 통장', '변동비 통장', 그리고 '비상금 통장'으로 나누는 시스템인데요. 월급을 받으면 80%를 바로 투자 통장에 넣고, 5%는 고정비 통장에 넣어 기본적인 생활비(핸드폰 요금 등)에 썼습니다. 나머지 15%는 변동비 통장에 넣어 용돈이나 예기치 않은 지출에 사용했죠. 비상금 통장에는 월급 한 달치 정도인 200만 원을 넣어 놓고,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에서만 쓰도록 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소비를 철저히 관리하면서,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200만 원 월급으로 이렇게 많은 비율을 저축하는 것이 힘들지는 않았나요?

답변:

처음엔 힘들었죠. 사실 많은 사람들이 월급의 80%를 저축한다고 하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투자에 대한 의지가 강했어요. 중요한 점은, 제가 '돈을 모은다'는 목표를 세우고 생활 패턴을 바꿨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고 남은 돈으로 저축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먼저 저축하고, 나머지로 생활한다'는 방식으로 생활 패턴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이렇게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들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축하는 비율도 높아졌습니다.


'1주택자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답변:

제가 책에서 '1주택자는 망하지 않는다'고 한 이유는, 부동산 시장에서 안정적인 자산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983년도에 은마 아파트가 3천만 원 정도에 분양되었는데, 그 당시 3천만 원이 지금의 돈으로 보면 엄청난 금액이었죠. 하지만 당시 가격이 적절하게 상승해 왔고, 결국 1주택을 소유한 사람들은 그 아파트를 통해 자산을 불려나갔습니다. 1주택자는 기본적으로 그 집을 계속 보유하는 한 자산 가치가 꾸준히 오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물론 부동산 시장이 100% 안전한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1주택을 가지고 있으면 큰 위험은 없다고 생각해요.


이 방식대로 5천만 원을 모은 후에는 어떻게 투자하셨나요?

답변:

5천만 원을 모은 후에는, 그 돈을 주식과 부동산에 나누어 투자했습니다. 초반에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했고, 동시에 주식 투자도 병행했습니다. 주식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했죠. 부동산은 지역 분석을 꼼꼼히 하고, 예상되는 수익률을 계산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했습니다. 또한, 초기에는 작은 금액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투자의 규모를 키워 나갔어요. 중요한 건, '시드머니'를 모으고 그 돈을 어떻게 잘 운용할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1주택자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답변:

이 말은 부동산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상승을 보여준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1983년 은마 아파트가 3천만 원에 분양됐을 때, 그 당시 3천만 원이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금액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르기만 했습니다. 이처럼 시간이 지나면 화폐량이 증가하고 화폐 가치는 낮아지게 되는데, 반대로 자산, 특히 부동산의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KB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는 연평균 5%씩 상승했고, 서울 아파트는 6%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샌프란시스코 연방 준비 은행 자료에 따르면 1870년대부터 2015년까지 글로벌 16개국의 부동산이 연평균 6.6% 상승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그래서 1주택자는 장기적으로 보면 반드시 자산 가치를 상승시키며, 결국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 부동산 하락기에 집값이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답변: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너무 집중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사실 서울 아파트를 예로 들어 보면, 10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 우상향을 했습니다. 그 중간중간 등락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집값은 오르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단기적인 하락에 겁먹고 팔지 말고, 오히려 그 하락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투자는 반드시 '시간'을 길게 보고 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괜찮은 집을 사서 장기적으로 보유하거나, 계속해서 집을 갈아타면서 더 좋은 자산으로 바꾸는 방식이 맞습니다. 중요한 건 단기적인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큰 그림을 보고 꾸준히 가는 겁니다.


 

질문 3:

부동산 임장을 할 때 중요한 포인트나 매뉴얼이 있을까요?

답변:

저는 부동산 임장을 할 때,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주로 체크합니다. 첫 번째로, 해당 아파트와 교통의 거리가 가까운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직장이나 학교와 가까운 위치의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에, 역과의 거리가 중요하죠. 교통이 좋은 곳은 수요가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학군과 교육 환경을 중요하게 봅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학력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학군이 좋은 지역은 언제나 수요가 높습니다. 그래서 학군과 관련된 정보를 잘 파악하고, 가까운 학교들이 어떤 곳인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거지의 주변 환경도 중요한데, 상업시설이나 생활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요소들은 부동산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질문 4:

임장을 할 때, ‘손품’이란 무엇인가요?

답변:

'손품'이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현장에 가서, 직접 그 지역을 살펴보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만 정보나 가격을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아파트 단지나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느껴보는 것이죠. 가끔은 건물 외관이나 주변 환경만 보고 투자 결정을 하기도 하는데, '손품'을 팔아서 현장에 가보면, 그곳의 분위기나 주변 인프라 상태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손품'을 통해 보통 미처 알지 못한 중요한 점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임장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문 5:

부동산 투자의 기본적인 원칙은 무엇인가요?

답변:

부동산 투자에서 중요한 원칙은 '위치'입니다.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교통, 학군, 생활 편의시설 등 주거 환경이 나쁘다면, 나중에 재판매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의 가치는 시장의 흐름과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므로, 이런 요소들을 잘 분석하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분산 투자를 고려해야 합니다. 하나의 지역이나 특정 자산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지역이나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면 리스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질문 1:

임장 시 주목하는 포인트와 그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답변:

임장을 할 때 주목하는 포인트는 크게 교통 편의성, 주변 학군, 인프라와 생활 환경입니다. 특히 교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운 지역을 선호하므로, 해당 아파트가 역과 얼마나 가까운지 확인합니다. 또한, 학군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한데, 시간이 갈수록 학력 인구가 늘고,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지역의 분위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가족들이나, 젊은 세대들이 많이 있는지 살펴보면, 해당 지역이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로드뷰지도로도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직접 가서 느낌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언덕이 얼마나 심한지주변 환경을 직접 경험해 보면, 가격이 반영될 정도로 그 지역의 생활 편의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접 가서 그 지역의 분위기와 실질적인 교통 상황을 느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질문 2:

첫 번째 부동산 투자 시 두려움과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답변:

저는 첫 투자에 두려움을 크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사실에 입각한 정보 분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신뢰한 철학 중 하나는 유진파마 교수의 말, “모든 자산의 정보는 가격에 이미 들어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비싼 자산이 반드시 가치 있는 자산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그에 맞춰 비싼 아파트를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첫 번째 투자에서는 제가 가진 자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전국 203개 시군구의 평당가를 쭉 나열하고, 내 가용 자금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광명시안양시 동안구가 저평가된 지역으로 보였고, 특히 평촌동이 평당가가 높고 인기 있는 곳이어서 여기를 선택했습니다.

투자 전, 평균 전세가율을 체크하여 전세가율이 평균 이상일 때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매매가를 비교하여 선택했습니다. 초기에는 5천만 원의 자본으로 3번 더 저렴한 지역을 살 수 있었지만, 저는 비싼 지역이 더 가치 있다고 판단하여 대출을 활용해 1억 원으로 더 좋은 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이 방식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해 추가 자금을 끌어들였고, 결국 투자금의 가치를 충분히 키울 수 있었습니다.


질문 3:

첫 번째 투자 후 수익률은 어떻게 되었나요?

답변:

첫 번째 투자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당시 5천만 원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했는데, 1억 원 규모의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투자 후, 현재 해당 아파트의 가격이 약 2억 원 상승했고, 수익률은 약 400% 정도 되었습니다. 이는 제가 선택한 지역이 잘 성장했고, 그 지역의 특성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평균 전세가율을 분석한 것과, 좋은 동네를 고른 것이 중요한 결정적 요소였습니다.


질문 4:

부동산 투자 시 "비싼 것"을 사야 한다는 생각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답변:

비싼 것을 사야 한다”는 생각은 기본적으로 자산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접근법입니다. 비싼 아파트나 비싼 지역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민감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비싼 아파트는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공급이 제한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자산은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적인 가치 상승을 보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반드시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지게 됩니다.


질문 5: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위치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교통, 학군, 인프라 등을 고려한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시장의 흐름을 잘 분석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너무 단기적인 수익에 집착하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자산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접근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정확한 데이터 분석현장 경험이 잘 결합될 때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임장은 그 지역의 분위기와 특성을 느끼고, 실제 경험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1:

투자 후 수익이 어떻게 발생했나요?

답변:

저는 첫 번째 투자 후 계속해서 월급을 모아서 추가로 부동산을 매입했고, 그렇게 해서 세 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들은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면서 전세금이 많이 올라갔고, 그 전세금을 다시 활용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워, 만약 전세가 하락하거나 다른 문제가 생기더라도 일정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부동산과 주식을 병행하면서 시드머니를 키워나갔습니다.


질문 2:

부동산 투자 시 평단가 외에 어떤 포인트를 고려해야 하나요?

답변:

부동산을 선택할 때 평단가 외에도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세대수에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최소 400세대 이상인 아파트를 고르려고 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세대수가 많을수록 아파트 가격 상승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수요가 많은 대형 단지일수록 안정적인 상승을 보였습니다.

또한, 아파트의 신축 여부도 중요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신축이나 준신축 아파트가 가격 상승에 유리하고, 구축 아파트는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라면 더 높은 가치를 지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이 예정된 지역이나 재개발/재건축이 예상되는 곳은 오래된 아파트라도 투자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입지 조건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군집형 아파트가 더 좋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단독으로 존재하는 아파트보다는 여러 단지가 모여 있는 군집형 단지가 수요도 많고, 주변 인프라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더 안정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봅니다.


질문 3: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을 주식 투자로 활용하는 전략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답변:

저는 부동산을 통해 얻은 전세금을 활용해 주식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부동산에서 얻은 전세금은 안정적인 자금이기 때문에 주식 투자 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고,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워서 다양한 주식에 분산 투자했습니다. 만약 주식 시장에서 하락이 있다면, 부동산에서 얻은 전세금이 어느 정도 안전망이 되어 줄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리스크를 줄이면서 수익을 추구할 수 있었습니다.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점은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일정 부분 성장성을 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자산 배분을 잘 하고, 투자 대상에 대해 철저히 분석한 후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4: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가 왜 더 가치가 높은가요?

답변: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는 그 자체로 수요가 많고 안정적인 가치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는 매매나 전세가 거래되는 과정에서 유동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세대수가 많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큽니다. 또한, 대형 아파트 단지는 일반적으로 주변 인프라가 잘 발달해 있기 때문에, 생활 편의성이 높고 주거지로서의 가치도 더 높습니다. 즉, 세대수가 많고 대형 단지일수록 수요가 폭넓고, 안정적인 자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 5:

부동산 투자 시,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신축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가격 상승에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의 경우 일정한 기간 동안 높은 수요를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의 신축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에 구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고, 관리 상태나 설비가 오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나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구축 아파트는 그 가치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오래된 아파트라도 재개발 예정지역세권 개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면, 미래에 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구축 아파트도 투자 가치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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