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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타이거 은행 고배당 플러스 탑 10 ETF에 대해 알아보자

by 마켓핑크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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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에 투자하려면 어떤 ETF 상품을 고려하면 좋을까요?

Q: 타이거 은행 고배당 플러스 탑 10 ETF의 분배금 지급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 타이거 은행 고배당 플러스 탑 10 ETF는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과거에는 분기 지급 방식을 택했으나, 올해 1월 말부터 월분배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매월 주당 61원을 지급했으며, 10월 말부터는 보유 중인 은행주들의 분기 및 중간 배당 금액이 상향되어 매월 73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변경 사항은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인컴 예상이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Q: 분배금은 언제 조정되나요?

A: 분배금은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균등한 금액을 분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내년 1월에는 은행주들의 배당 현황에 맞춰서 분배금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은행주들의 배당 수익률이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분배금 확대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은행주들의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여전히 평가가 낮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맞습니다. 올해 국내 은행주들이 좋은 성과를 보였지만, 여전히 디스카운트 개선 여지는 매우 큽니다.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가 측면에서 상승할 여지가 크게 남아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는 은행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기록하고 있어 밸류업의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Q: 주요 은행들의 실적은 어떤가요?

A: 주요 은행들의 실적은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KB금융의 순이익은 2024년에 5.06%, 2025년에는 5.46%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에는 2024년 대비 약 7.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한금융그룹도 +5.9%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하나금융그룹도 +2.9%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은행들은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Q: 은행주에 투자하려면 어떤 ETF 상품을 고려하면 좋을까요?

A: 은행주에 투자하려면, 특히 배당에 집중하는 투자자들에게는 타이거 은행 고배당 플러스 탑 10 ETF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ETF는 다양한 배당주기를 가진 10개의 주요 은행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매월 일정 금액을 분배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어 예상 가능한 인컴을 제공합니다. 이는 생활비나 재투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Q: 이 ETF의 분배금 지급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A: 타이거 은행 고배당 플러스 탑 10 ETF는 매월 일정한 분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는 다른 ETF와 차별화된 점으로,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인컴을 예상하고 계획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분기별 배당 방식이었지만, 작년 말에 월분배 방식으로 변경되어 매월 정액으로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더욱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CET1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주주 환원에 더 적극적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맞습니다. CET1 비율이 높을수록 주주 환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대형 금융 지주사의 경우, CET1 비율이 대부분 13% 이상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를 초과하는 자본은 모두 주주 환원에 활용될 수 있으며, CET1 비율이 높으면 주주에게 배당금이나 자사주 매입 등의 방식으로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중형 은행들은 10% 이상의 CET1 비율을 목표로 하여 주주 환원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Q: 대형 금융 지주사의 CET1 비율은 일반적으로 얼마나 되는 건가요?

A: 대형 금융 지주사의 경우, CET1 비율이 대체로 13%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주주 환원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주요 은행들은 이 비율을 기반으로 자사주 매입, 소각 및 배당 확대 등의 정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CET1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은행은 주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여력이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지표입니다.


 

Q: 3분기 기준으로 한국 은행들의 CET1 비율은 어떤가요?

A: 3분기 기준으로, 우리금융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 은행들이 CET1 비율이 13% 이상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대형 은행들은 재정 건전성 목표 비율을 초과한 자본을 주주 환원에 활용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 환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주요 은행들은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50% 이상의 주주 환원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주요 은행들의 주주 환원율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A: 주요 은행들은 2027년까지 총 주주 환원율을 크게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등 대형 은행들은 주주 환원율 목표를 50%로 설정하고 있으며, BNK금융, JB금융 등은 48%, 우리금융, 기업은행, DGB금융 등은 4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은행이 벌어들인 이익의 절반을 주주들에게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의 방식으로 돌려주겠다는 계획을 의미합니다.


Q: 은행주들의 밸류는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예전과 비교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A: 은행주들의 밸류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미국의 대형 은행들의 평균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47, 일본은 0.96, 중국은 0.53로 나타납니다. 반면 한국의 은행주들은 평균 PBR이 0.43으로,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은행들이 여전히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향후 밸류업(가치 상승)의 가능성도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Q: 최근 은행주들이 큰 상승을 보였다고 하셨는데, 은행들의 주주 환원 정책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나요?

A: 은행들의 주주 환원 정책은 매년 꾸준히 강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은행들의 주주 환원율은 2022년 26.7%에서 2023년 33.9%, 2024년 36.0%, 2025년 40%, 2026년 44%, 2027년에는 48%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비율은 2023년 6.9%에서 2027년 2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시가총액 대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금액이 14%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 성향도 27%에서 28%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Q: 그렇다면 은행주에 대한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나요?

A: 네, 맞습니다. 은행주에 대한 투자 매력은 여전히 매우 유효합니다. 배당 성향과 주주 환원율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며, 안정적인 이익 증가와 낮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감안했을 때, 은행주에 대한 투자 가치는 여전히 높습니다. 2025년 이후에는 주주 환원율이 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정책들이 지속되면 은행주는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입니다.


Q: 한국의 배당 성향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데, 이는 어떻게 개선될 수 있을까요?

A: 현재 한국의 배당 성향은 26%로, 선진국 평균인 50%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은 42.4%, 일본은 36.0%, 중국은 30% 이상, 인도는 38.5%로 배당 성향이 높습니다. 신흥국 평균도 약 40%에 달하는데, 한국의 배당 성향은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크게 나며, 향후 개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안정성은 어떤가요?

A: 현재 한국의 대형 은행들은 금융당국이 판단하는 적정 CET1 비율(Core Equity Tier 1 Ratio)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대형 은행 지주사의 경우 13%입니다. CET1 비율은 총 자본에서 보통주로 조달되는 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입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은 안정적인 배당을 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재 은행들은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주 환원 정책을 계속해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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