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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분양권을 살 때 총 필요한 돈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by 마켓핑크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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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피"라는 말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계산하나요?

질문: 아파트 매매와 분양권 매매는 어떻게 가격 계산이 다른가요?

답변: 네, 분양권 매매는 아파트 매매와 달리 계산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분양권을 살 때는 분양가와 프리미엄이 붙는 형태로 거래됩니다. 프리미엄은 '피'라고도 하며, 이 추가 금액이 분양가에 더해져 실제 매매 금액이 됩니다. 처음에 들어가는 돈은 분양가의 10%에 프리미엄을 더한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발코니 확장비나 옵션 등도 별도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 프리미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분양권을 살 때 프리미엄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답변: 분양권을 살 때 프리미엄은 일반적으로 3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실거래가로 프리미엄을 계산하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손피(손해 본 가격) 방식, 세 번째는 다운 거래 방식입니다. 이 프리미엄은 분양권의 실제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업체에 직접 연락을 해서 프리미엄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다운 거래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에 따른 위험성은 무엇인가요?

답변: 다운 거래는 실제 매매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분양권 프리미엄이 5천만 원이라면, 매매 계약을 1천만 원으로 신고하고 나머지 4천만 원은 현금으로 주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는 사람이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구매자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이를 팔 때 신고된 금액이 낮기 때문에 양도세를 더 많이 내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방식은 불법으로, 적발되면 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없고, 과태료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질문: "손피"라는 말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계산하나요?

답변: "손피"는 손해 본 가격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분양권을 샀을 때 프리미엄이 1억 원이라면, 매도자가 실제로 손해를 보고 거래를 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분양권 매도자는 매매를 통해 손해를 보고 있는 가격을 반영하여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가격을 계산할 때는 매도자가 손해를 보는 금액을 반영하여 가격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질문: 매도자가 양도세를 내는 것이 아니라 매수자가 양도세를 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답변: 맞습니다. 원래 양도세는 매도자가 내야 하지만, 손피(손해 본 가격)가 발생하는 경우, 사는 사람이 대신 양도세를 내는 구조가 됩니다. 이 방식은 주로 수요가 높고 인기가 있는 분양권 거래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분양권을 매도할 때 양도세가 매우 높아서 이를 피하기 위해 손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매수자가 양도세를 대신 낸다는 것은 매도자가 부담해야 할 세금을 구매자가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 최근 양도세 개정이 이루어졌다고 하셨는데, 손피에 대한 세금 계산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답변: 예, 2024년 11월 7일부터 양도세에 대한 개정이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손피에 대해 1차 양도세를 계산하고, 그 후 사는 사람이 대신 낸 양도세에 대해 2차 양도세를 추가로 계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양도세를 두 번만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대로 계속해서 계산하게 됩니다. 즉, 1차 양도세, 2차 양도세뿐만 아니라 3차, 4차, 5차 등 무한히 세금을 추가로 부과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세금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되었죠.


질문: 예시를 들어서 손피가 어떻게 바뀌는지 설명해 주세요.

답변: 예를 들어, 분양권을 12억 원에 샀고, 나중에 17억 원에 팔려고 한다면, 5억 원의 상승이 있겠죠. 기존에는 1차 양도세와 2차 양도세를 합산하여 약 4억 5,000만 원의 양도세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2024년 11월 7일 이후 개정된 법에 따라, 양도세를 무한히 계산하게 되면, 9억 6,600만 원까지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로 인해 원래보다 4억 2,100만 원 정도 더 많은 양도세가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질문: 이 변화로 인해 분양권 거래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답변: 이 양도세 부담의 증가는 분양권 거래를 상당히 부담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매도자는 더 많은 양도세를 내야 하므로 손피를 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매수자는 이제 양도세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거래를 꺼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분양권 거래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며, 결국 분양권을 팔기 전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면 양도세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 분양권을 주택으로 바꾼 후 2년을 보유하면 어떻게 되나요?

답변: 분양권이 주택으로 바뀌면, 그때부터 2년을 보유하면 일반 과세로 팔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여 주택으로 변환된 후, 2년 동안 보유하게 되면 양도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양권을 사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고, 2년 이상 보유한 후에 팔면 일반 과세로 매매가 가능하고,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질문: 분양권을 살 때 총 필요한 돈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답변: 예를 들어, 분양가가 5억 원이고 프리미엄이 1억 원인 경우, 분양권을 살 때는 분양가의 10%인 5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5천만 원의 계약금과 1억 원의 프리미엄을 합쳐서 1억 5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발코니 확장비나 옵션 계약금 등이 있다면 추가로 고려해야 합니다.


 

질문: 중도금 대출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답변: 중도금 대출은 보통 1회차, 2회차, 3회차로 나뉘어 있으며, 최대 6회차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면, 대출을 이용해 자금을 분할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도금 대출 후 잔금이 남아 있는 경우, 실입주를 할 때 대출을 받고, 나머지 금액을 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분양가가 5억 원이고, 10%인 5천만 원을 계약금으로 냈다면, 나머지 4억 5천만 원이 잔금으로 남게 됩니다.


질문: 실거주 시 투자금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답변: 실거주 시, 예를 들어 분양권을 샀는데 필요한 금액이 4억 5천만 원이라고 한다면, 60% 대출이 가능하므로 3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1억 5천만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자금 계획을 세울 때 대출 가능 금액을 고려하여 추가 자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질문: 전세나 월세를 내놓을 때 투자금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전세를 낼 경우, 주변 전세 시세를 파악한 후 필요한 자금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전세가가 3억 원이라면, 4억 5천만 원이 필요할 때 3억 원에 맞춰 전세를 낼 수 있다면 1억 5천만 원만 준비하면 됩니다. 그러나 입주 장기에는 전세가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보수적으로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세를 낼 경우, 월세 시세를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 5천만 원에 월 100만 원을 받는다면, 잔금이 4억 5천만 원이고 보증금 5천만 원이 들어오므로 추가로 4억 원이 필요합니다. 대출을 통해 3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면, 1억 원만 준비하면 됩니다. 또한, 대출 이자도 고려해야 하며, 30년 상환, 4% 이자율일 경우 매달 143만 원의 이자가 발생하고, 월세 100만 원을 받으면 43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질문: 전세를 놓을지 월세를 놓을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답변: 전세를 놓을지 월세를 놓을지 결정하는 것은 주변 전세 수요와 월세 시세를 고려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전세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는 전세로 놓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전세 매물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전세로 내놓으면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반면, 월세는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르게 매칭될 수 있습니다. 현재 자금이 부족하다면 월세로 내놓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질문: 월세로 내놓은 후 전세로 다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답변: 네, 가능합니다. 월세로 내놓고 나서 세입자가 나가면, 그 후에는 전세로 바꾸는 것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투자자는 처음에 월세로 내놓았다가, 후에 전세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얻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월세는 매달 현금 흐름을 제공하므로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 분양권 거래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분양권 거래 시 가장 중요한 점은 '다운 거래'가 불법이라는 것입니다. 다운 거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손피(양도세 부담)는 최근 개정되어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양도세가 여러 차례 계산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분양권을 구입할 때 손익을 철저히 계산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양권은 가능하면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 후에 팔거나, 2년을 보유한 후 양도하는 방법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질문: 분양권을 살 때 투자금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분양권을 구매할 때는, 예를 들어 분양가가 5억 원이고 프리미엄이 1억 원이라면, 총 1억 5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이 금액은 계약금과 프리미엄을 합친 금액입니다. 또한, 발코니 확장비나 옵션 계약금 등이 추가로 들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면, 중도금도 대출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금 계획을 잘 세워서, 부족한 자금을 대출로 커버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분양권을 사면서 전세나 월세를 놓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답변: 전세나 월세를 놓는 방법을 결정할 때는 주변 시세와 전세 수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세가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면 전세로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월세의 경우 빠르게 세입자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세가 맞지 않거나 현금 흐름을 더 원한다면 월세로 내놓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전세나 월세 중 어느 것이 더 나은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두 가지 옵션을 잘 비교하고 자금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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