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가 100만 달러로?! 장기 투자, 복리의 마법과 투자 전략

안녕하세요, 마켓핑크입니다. 주식 투자, 어렵게만 느껴지시나요? 10년, 20년 후의 삶을 꿈꾸며 투자를 시작했지만, 매일 오르락내리락하는 주가에 마음 졸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혹시 1928년에 100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 얼마가 되어 있을지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놀라지 마세요! S&P 500에 투자했다면 2024년 현재, 무려 98만 달러, 거의 10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이 되어 있을 겁니다. 10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복리의 마법이 만들어낸 결과죠.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은 5,554달러, 금은 12,649달러로 성장했습니다. 물론, 부동산과 금도 훌륭한 투자 대상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식, 특히 S&P 500과 같은 지수 추종 투자의 힘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 은행 예금이 최고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낮아 실질적인 자산 증식에는 한계가 있었죠. 부동산 투자도 고려했지만,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하고 관리도 쉽지 않아 망설여졌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장기 투자와 복리 효과에 대한 글을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주식 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복리의 마법, 시간과 함께 불어나는 투자 수익

복리는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말합니다. 마치 눈덩이가 굴러갈수록 점점 커지는 것처럼, 투자를 오래 할수록 복리의 마법은 더욱 강력해집니다.

앞서 언급한 S&P 500의 100년 수익률 비교에서 볼 수 있듯이, 장기 투자는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투자를 하다 보면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투자를 유지하면, 단기적인 변동성을 극복하고 복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레버리지 ETF는 기초 자산의 수익률을 일정 배수만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TQQQ는 나스닥 100 지수의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합니다. 따라서, 나스닥 100 지수가 1% 상승하면 TQQQ는 3% 상승하는 것이죠. 하지만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이 크고, 장기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수익률이 높은 만큼, 손실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죠.

실제로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나스닥 100 지수가 14배 상승하는 동안 TQQQ는 200배 상승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거의 데이터일 뿐이며, 미래에도 동일한 결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레버리지 ETF는 단기적인 투자 전략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투자 경험이 풍부하고 위험 감수 능력이 높은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글로벌 시장 분석과 투자 방향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2023년 2분기 기준으로 세계 주식 시장의 비중을 살펴보면, 미국이 42.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중국 10.6%, 일본 5.4%, 홍콩 4%, 유럽 11.1%, 한국 2% 순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기업들의 시가총액, 매출액, 영업이익 등 모든 면에서 다른 국가들을 압도합니다. 특히,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기업들이 미국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따라서, 장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미국 주식 시장, 특히 S&P 500이나 나스닥 100과 같은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금 ETF에 대한 질문을 주시곤 합니다. 금은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시장이 불안할 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은행에 돈을 놔두는 것보다는 낫고, 부동산보다 유동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보다 나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금 ETF의 수익률은 다른 투자 자산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대표적인 금 ETF인 GLD의 시가총액은 116조 원에 달하지만, 수익률은 S&P 500이나 나스닥 100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GLD는 79% 상승한 반면,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ETF는 177% 상승했습니다. 약 2.2배의 차이가 나는 것이죠. 따라서, 금 ETF는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기 투자를 위해 S&P 500과 나스닥 100에 분산 투자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투자를 유지하면 복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투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주식 투자,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장기 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투자를 시작하면, 10년 후, 20년 후에는 상상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와 함께 장기 투자의 여정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돕겠습니다.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 여정을 함께합시다.

지금까지 마켓핑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