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켓핑크입니다!
최근에 부산 아파트 매수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실거주용으로 살까, 투자용으로 갈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주변 지인들 상담하면서 느낀 건데, 선택 기준이 뚜렷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어요. 오늘은 제가 부산 신축 아파트와 해운대 인기 아파트를 사례로 들어 실거주와 투자, 어떤 선택이 나에게 맞는지 정리해볼게요.
실거주 중심 선택: 부산 신축 6~7억 아파트
부산은 해운대, 수영구, 동래구 등 인기 지역이 많죠. 생활 편의시설, 학군, 교통 등 모든 조건을 고려했을 때 실거주용으로 최적화된 아파트가 많아요.
예를 들어, 해운대구 ‘해운대 더샵 센트럴시티’를 보면요.
- 입주 시기: 2025년 6월
- 전용 84㎡ 기준 분양가: 약 6억 5천만~7억 원
- 장점: 해운대역과 가까워 출퇴근 편리, 주변 초·중학교 인접, 최신 시설과 깔끔한 관리
실거주용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활의 질이 높다는 것이에요. 신축이라 관리비도 적당하고, 시설이 최신이어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쾌적하죠.
또, 3.5억 정도 현금을 활용하면 대출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안 하고 매수도 가능해서 월 부담이 낮다는 장점도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아이 있는 가정이나 장기간 부산 생활을 계획하신다면, 신축 실거주 아파트가 스트레스도 적고 안정적이에요.
투자 중심 선택: 부산 해운대 10억 아파트 갭투자
반대로 투자용으로 접근한다면 해운대 인기 아파트가 시선을 끌죠. 예를 들어, ‘해운대 아이파크’
- 전용 84㎡ 기준 2025년 6월 시세: 약 10억 원
- 장점: 해운대 해수욕장 인접, 고급스러운 외관, 인기 지역 중심이라 시세 상승 잠재력 높음
갭투자를 고려한다면, 전세를 끼고 매수해서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전용 59㎡ 기준 전세가 약 5억 원이라면, 3.5억 현금으로 1억 5천만 원 정도 대출을 받아 매수 가능하죠. 이후 전세를 끼고 월세 수익을 챙길 수 있으니 현금 흐름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단, 투자용은 관리 부담이 조금 있어요. 세입자 문제나 전세 계약 갱신 등을 신경 써야 하니까요. 하지만 시세 상승과 월세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거주 vs 투자, 선택 기준 비교
자금 부담 | 낮음 (대출 최소화 가능) | 중간 (갭투자 시 대출 필요) |
생활 편의성 | 높음 (신축 아파트 최신 시설) | 낮음 (전세 세입자 관리 필요) |
시세 상승 잠재력 | 중간 (입지 따라 다름) | 높음 (해운대 등 인기 지역 중심) |
월세 수익 | 없음 | 있음 (전세 끼고 매수 시 기대 가능) |
정리하면, 생활 편의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면 신축 실거주,
자산 증식과 월세 수익을 노리면 해운대 갭투자가 유리합니다.
실거주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실거주와 투자, 둘 다 포기하기 싫다면 이렇게 해볼 수 있어요.
- 신축 아파트 매수 → 안정적인 생활 기반 확보
- 일부 현금은 다른 투자처 분산 → 추가 자산 증식
예를 들어, 6~7억 신축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남는 1~2억 정도를 주식, ETF, 리츠 등 월세 수익과 상관없는 투자에 활용하면 리스크를 나눌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부산으로 상급지 갈아타기는 큰 결정이에요.
- 실거주용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시면 6~7억 신축 아파트
- 투자와 자산 증식을 원하시면 10억대 해운대 갭투자
부동산 시장은 시시각각 변동합니다. 투자 성향과 라이프스타일, 자금 상황을 꼼꼼히 고려하시고, 최신 시세와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선택이에요. 누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가는 건 위험합니다. 여유 자금, 월 부담, 장기 계획을 모두 고려해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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