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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양도세 중과 배제 연장과 지방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세금 개정안은 무엇인가요?

by 마켓핑크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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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질문 1: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규제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답변: 수도권과 지방은 체급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 규제를 차등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다주택자들이 수도권에서 세금으로 인해 손발이 묶여 있는 상황에서, 지방으로 유입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양도세, 종부세, 취득세 등 혜택이 담긴 세금 산정 세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방의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수도권 사람들이 직접 지방으로 이주하지 않더라도 수도권의 자금이 지방으로 흐르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입니다.


질문 2: 2025년 경제정책에서 발표된 주요 세금 개정안은 무엇인가요?

답변: 2025년 경제정책에서는 양도세 중과 배제 연장과 지방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세금 개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양도세 중과 배제는 윤석열 정부 하에서 계속해서 연장되고 있으며, 양도세 중과는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방 부동산 활성화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1. 종부세 1세대 1주택자 특례 적용: 지방 저가 주택 공시 가격을 3억에서 4억으로 상향.
  2. 취득세 중과 배제: 지방 저가 주택 공시 가격을 1억에서 2억으로 상향.
  3. 조세특례법 적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취득 시 양도소득세 혜택을 제공.

 

질문 3: 종부세 1세대 1주택자 특례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답변: 종부세는 주택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1세대 1주택자에게는 고령자 공제, 보유 기간 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1세대 1주택자는 종부세 공제 한도가 12억 원으로 적용되므로, 공시 가격이 12억 원 이하라면 종부세를 한 푼도 내지 않게 됩니다. 지방 저가 주택을 매수하면 그 주택이 1세대 1주택자 특례의 적용을 받게 되어 종부세를 내지 않게 됩니다. 기존의 공시 가격 3억 원 이하에서 4억 원 이하로 상향되어, 시세 약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수해도 종부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질문 4: 지방의 저가 주택 기준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답변: 지방 저가 주택의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공시 가격이 3억 원 이하였으나, 이를 4억 원 이하로 상향하여 시세 약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수해도 종부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준이 적용되는 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중에서도 광역시나 특별자치시가 아닌 곳에 해당됩니다.


질문 5: 취득세 중과 배제의 변경 사항은 무엇인가요?

답변: 취득세 중과 배제는 지방에서 적용되며, 기존에는 공시 가격 1억 원 이하의 주택이 취득세 중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공시 가격 기준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되었고, 시세로는 약 3억 원까지 취득세 중과가 배제됩니다. 그러나 현재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중과 배제만으로는 지방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6: 조세특례법에 따른 미분양 주택의 혜택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 조세특례법에 따르면, 2024년 1월 1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한 후, 이전에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면 양도소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혜택은 수도권 외 지역에 해당하며, 주택 면적 8호 이하, 취득 가액 6억 이하의 주택에 적용됩니다.


 

질문 1: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답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한 경우, 기존 주택을 매도하는 시점이 3년을 지나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매도해야 양도세 비과세가 가능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예외적으로 3년 후에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 2: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에서 어떻게 적용되나요?

답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기존 주택과 함께 1세대 1주택자로 간주되어 종부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질문 3: 이 정책에 대한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이 정책에 대해 아쉬운 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1주택자에게만 혜택을 한정한 점입니다. 다주택자들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야 하는데, 1주택자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두 번째는 취득 가액이 6억 원 이하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지방에서도 6억 원 이하의 주택은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주택이 6억 원 이상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제약이 큽니다.


질문 4: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입지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악성 미분양’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없습니다. 또한, 준공 후 미분양은 분양권과 달리 가격이 비싸고, 투자 가치를 찾기 어려운 주택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주택을 1주택자가 구매하려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결국, 악성 미분양 주택을 매수하라고 유도하는 정책이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질문 5: 지방 활성화 정책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가요?

답변: 지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지만, 다주택자들에게는 세금 혜택 없이 공시 가격 이하의 주택만 구매하라고 요구하는 점, 그리고 1주택자에게만 혜택을 주는 점 등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광역시가 아닌 중소도시나 악성 미분양 주택을 구매하라고 하는 정책은 지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런 정책이 지방을 활성화시킬 것인지 의문입니다.


질문 6: 지방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답변: 지방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주택자들에게 실질적인 세금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주택 시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현재처럼 1주택자에게만 혜택을 주고, 6억 이하의 저가 주택을 구매하라고 유도하는 방식은 지방 부동산 활성화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 7: 이 정책에 대한 결론은 무엇인가요?

답변: 결론적으로, 현재 정부의 지방 활성화 정책은 다주택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지 않으며, 1주택자에게 한정된 혜택만을 제공하고 있어 현실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악성 미분양 주택이나 지방 중소도시의 저가 주택을 매수하라는 제안은 실효성이 낮아 보입니다. 지금처럼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경향은 더 강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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